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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from red

서부지중해 크루즈 완벽하게 준비하기, 크루즈 선사 비교

by fromred 2024.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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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크루즈는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넘어가는 시즌입니다. 

 

아시아 크루즈 11월~3월

유럽 크루즈 4월~10월

(로얄캐리비안 스케줄 기준)

 

7~8월은 유럽 극성수기고

날씨도 너무 더워 

이때는 보통 크루즈 일정을

정하지 않습니다. 

 

서부지중해 크루즈 나라는 보통 

(이탈리아, 몰타, 스페인, 프랑스)

여기 4곳에서 크루즈 선사에 따라

정해집니다. 

 

 

제가 이용해본 결과 

선사 추천 순위는

 

로얄캐리비안 (원픽이죠) >>>>>>> MSC 크루즈>>>>코스타 크루즈

 

입니다. 초기 대형 여행사 상품을 이용해서 

처음 탑승한게 코스타 크루즈 였고, 

그 뒤 개인적으로 예약해서 

로얄캐리비안크루즈, 그리고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스케줄이 없을 때

MSC 크루즈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1. 코스타 크루즈

객실가격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크루즈 staff 들이 

정말 신나게 잘 놀아요

파티가 매일밤 있습니다. 

 

가장 이탈리아 느낌이라

음식이 매우 짭니다. (정찬식당 기준)

그리고 정찬식에서는 free water 가 없어요

개인이 다 주문해서 먹어야 합니다. 

그 외 최신 선박으로 운항을 하기 때문에

가격이 우선 순위이면 코스타 크루즈

좋은 선택지 입니다. 

 

 

2. MSC 크루즈 

시설이 정말 고급집니다. 

화려함의 극치!!

지금은 없지만

코로나 이전에 태양의 서커스도

있었는데 식사를 하며 보는 

태양의 서커스~~

정말 좋았어요

워터파크 시설 잘되어 있어요

짚라인도 있는데 이건 유료입니다. 

유료라서 안타봤네요 ㅋ

 

코스타와 마찬가지로

정찬식사 시 개인 음료는 주문해야 합니다. 

 

최근 핫한 영종도 인스파이어리조트

오로라 거리~~

 

저는 MSC 크루즈에서 이미 보았습니다. 

시간대별로 화려안 led 공연이 펼쳐질때면

고객들이 다 모여서 촬영에 여념이 없어요 

이렇게 쇼핑거리 천정이 화려하게 led 패널로 꾸며져 있어요

날짜를 보니 2019년 4월에 승선했을때 찍은거네요 

 

 

시설이 화려하다고 한게 바로

크루즈 내에 LED 패널로

여러가지 화려한 쇼를 진행합니다. 

서부지중해 바다 위에서

크루즈 안에서 그런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나요 

 

그래서 지중해 크루즈 

로얄캐리비안의 스케줄이 없는 기간에는

msc 크루즈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MSC 크루즈의 장점 중의 하나가

몰타를 기항한다는 것입니다. 

 

몰타 기항은 딱 2번 들어가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몰타 강추 ^^ 

 

 

 

 

 

3.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제 원픽입니다. 

 

 

2023년 5월, 10월에 승선한 심포니호

 

미국선사이며 가장 대중스러운 크루즈 입니다. 

마찬가지로 음식이 짜지만

코스타, MSC 에 비하면 

덜 짜다? ~~~ ^^ 

 

23만톤 급 이상의 크루즈 선박이 운항하기 때문에 

서부지중해 크루즈를 준비 중이라면 

우선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스케줄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물론 객실단가가 가장 비쌉니다. 

여행사 상품 체크해보면 

발코니 객실 기준으로 패키지 가격이

800이상 나와요 ㅎㄷㄷ

 

코로나 이전에는 항공포함 550 정도였는데 

가격이 정말 많이 무지 막지하게 올랐습니다. 

 

23만톤급 이상 크루즈 선박은

발코니 객실이 2타입이 있어요

오션뷰 발코니

센트럴파크뷰 발코니

 

 

당연 오션뷰 발코니로 해야죠

잘 모르시는 분들은

여행사 상품만 보고 발코니 객실 업그레이드 해갔지만

정작 바다는 못보고 안쪽 파크뷰만 보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여기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기 때문에 

커튼을 쳐놓고 생활해야 합니다. 

 

팁1.  발코니 객실은 꼭 오션뷰인지..

 

항상 강조하지만 크루즈 여행을 하는 이유는 

바다 위에서 여러가지 럭셔리안 시설, 음식, 공연을

즐기면서 휴양을 하기 위함입니다. 

 

물론 개개인의 여행버짓이 정해져 있지만

고가의 크루즈 상품으로 가는데 

객실을 가장 낮은 등급의 내측객실(창문없는방)

로 가는 데는 저는 무조건 반대입니다. 

 

크루즈 여행은 모든것이 완벽한 

그런 여행이어야 합니다. ^_^ 

 

 

개인적으로 년에 2~3번 

유럽 크루즈를 다녀본 경험으로는 

로얄캐리비안의 기항지가 가장 

무난합니다. 

 

"이탈리아"   로마-나폴리-라스페치아

"스페인"   바르셀로나- 팔마데마요르카

"프랑스"   - 마르세유 

 

팁2. 승선지역에 따라 크루즈 여행이 달라진다. 

 

선사를 고르셨으면 

어디서 승선할지 정해야 합니다. 

 

현재 항공 스케줄 상으로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승선하는게 

가장 편합니다. 

 

그리고 저도 추천하는 이유가

바티칸 및 로마 근교 도시를 

여행할 수가 있습니다. 

 

기항지로 로마를 가게 되면 

로마투어 + 티볼리가 최대한입니다. 

그리고 티볼리 들어가는 여행사는 거의 없어요

비용 때문에 보통 로마투어 하나만 진행합니다.

 

저는 항시 주어진 조건에서

하나라도 더 짜는 스탈이라

기항지로 로마에 들어가면

로마 벤츠투어 + 티볼리

이렇게 짭니다. ^^ 

 

물론 로마 승선이면 

로마에서 1시간 30분 떨어진 항구로 가야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가장 추천하는 승선지입니다. 

 

그 다음은 당연 바르셀로나 입니다. 

장점은 시내에 항구가 있어

이동이 2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단점은,,,,바로 항공 스케줄

크루즈 승선일과 딱 맞는

항공 스케줄이 없습니다. 

하루 더 일정을 추가하더라도

아시아나, 대한항공 가격이 

너무 비싸요 ㅠ.ㅠ 

 

중동항공 경유도 괜찮은데 

경유지만 가격이 직항이랑 비슷합니다. 

ㅠ.ㅠ 

 

그래서 보통  

이탈리아 로마에서 승선하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오션뷰 발코니로 예약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추천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공연입니다. 

 

아쿠아 공연, 아이스 스케이팅 공연, 뮤지컬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제는 기항지 관광인데 

아무래도 선사 관광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밖에 없어요

 

마이리얼트립이나

플랫폼으로 예약도 가능하지만

몇개 도시 한정입니다. 

 

 

 

 

저는 성당을 입장료를 주더라도

꼭 들어가는 타입니다. 

외부 관람보다 내부에서 느껴지는

그 웅장함과 비슷한것 같은데 

다른 그런 느낌을 그냥 지나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선사 관광 프로그램의 장점

늦어도 기다려준다, ^^ 

 

 

단점 

영어로 진행된다, 

사람이 30~40명 

버스 1대 꽉 체워서 진행해요

 

서부지중해 크루즈는 

버킷리스트에 들 만큼

다들 원하는 여행입니다. 

 

지중해의 푸른 바다를 

크루즈를 타면서 

2~3개 나라를 여행한다는 것은

정말 환상적이고 

 

크루즈 안에서 즐기고 있는 동안

크루즈가 이동하기 때문에 

중,장년층에게도 너무 좋은 여행입니다. 

 

꼭 준비하실때는 

여러가지 알아보고 잘 준비하세요 ^_^ 

 

스페인 베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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