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 회사가 운영하는
아시아 크루즈는
승선지역에 따라서 크게
3가지로 나눠집니다.
싱가포르 출발
홍콩 출발
중국 출발
1. 싱가포르 출발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3개국 코스이며
싱가포르-말레이시아 3박 일정
(싱가포르-페낭-전일해상-싱가포르)
또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4박 일정
(싱가포르-페낭-푸켓-전일해상-싱가포르)
이 있으며 당연히
4박 일정을 가장 선호합니다.
2. 홍콩 출발
홍콩-베트남 일정으로 4박 또는 5박
홍콩-대만-일본 일정으로 5박 (많이 없음)
홍콩 -베트남 일정은
(홍콩-전일해상-나트랑-다낭-전일해상-홍콩)
전일해상이 이틀이라 제가 선호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크루즈에서 전일해상이면
심심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진정 크루즈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전일해상이 꼭 필요합니다. ^^
일정에 따라서 이틀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3. 중국 출발
중국-일본 4박 또는 5박 일정으로
저는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_^
고로 크루즈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아시아 지역은 거의 80% 는
싱가폴 출발 4박 일정을 많이 이용합니다.
크루즈 여행의 첫 시작은
싱가포르 크루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동남아크루즈라고도 불리는데
싱가포르-페낭-푸켓-전일해상-싱가포르
크루즈에서 4박 일정과
인천-싱가포르 항공이동이 6시간 이기 때문에
싱가포르 호텔에서 1박
그래서 총 5박 7일이 나옵니다.
직장인이 일주일을 휴가내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아직 크루즈 여행은 주 이용자가
50~70대 분들이 많은 이유가
그때문이기도 합니다.
로얄캐리비안이 운영하는
아시아 지역 크루즈는
아시아 지역 최대 크루즈 선인
로얄캐리비안 스펙트럼호가
2022년~2024년 3월까지 운항 하였고
운영 계획이 바뀌어
4월-10월까지는
싱가포르 지역 운항이 없습니다.
원래는 6월까지는 운항을 하였고,
7,8,9,10월 4개월 정도가
중국쪽으로 이동하여 운항이었는데
중국에서 싱가포르로 여행 허가가
안나오니 운항계획을 바꾼 것 같아요
(이건 제 뇌피셜입니다. ^^)
결국 2024년부터는
싱가포르 지역의 크루즈 운항은
11월, 12월, 1월, 2월, 3월
단 5개월 입니다.
당연 항차수가 줄어들고
수요는 많으니
결국 크루즈 가격이 인상되었어요
2024년 11월부터는 기존에 예약하던 가격보다 많이 오르는거 같아서 아쉽네요
그래도 크루즈 승선 후 객실, 식사, 공연, 엑티비티 등
이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볼만 합니다.
2025년 말에는 디즈니 크루즈도 싱가포르에 취항한다고 하니 그 또한 기대중입니다.
홍콩-베트남 크루즈의 경우에는 전일해상이 이틀이라 제가 정말 괜찮은 일정은 꼭 이용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홍콩-전일해상-다낭-나트랑-전일해상-홍콩이 일정이 베스트 였으나
지금은
홍콩-전일해상-다낭-전일해상-홍콩또는
홍콩-전일해상-나트랑-전일해상-홍콩
으로 일정이 나오네요 당연 나트랑을 기항하는 코스가 좋습니다.
다낭은 마사지 받고, 시내투어 또는 바나힐 가는 일정인데
나트랑은 머드팩을 할 수가 있고,
비치도 이쁘기 때문에 저는 나트랑을 더 선호합니다.
로얄캐리비안 홈페이지 검색해보니
2024년 12월부터 홍콩-베트남 일정이 나오며
로얄캐리비안 스펙트럼호가 운항하네요
2024년 11월 부터 시작하는 싱가폴-태국-말레이시아 코스는
로얄캐리비안 앤썸호가 운항합니다.
스펙트럼호, 앤썸호는 같은콴텀클래스라
톤수는 168,666톤으로 동일하고시설도 비슷하지만
스펙트럼호가 더 Young 하기 때문에저는
스펙트럼호를 더 좋아합니다.
스펙트럼호 정찬식당은3,4,5층 전청이 뚫려있어
정말 시원한 개방감이 드는데
앤썸호는 3층인가, 4층 정찬 식당이
층으로 구별되어 있어서갑갑하더라구요
앤썸호, 콴텀호가 그런거 같아요
12월에 앤썸호 승선 예정이고
처음 타보는거라 이용해보고 후기 또 남겨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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