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크루즈 서부지중해 여행

주로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이용하지만

일정이 맞지 않으면 다음선사로

선택하는 게 MSC 크루즈 입니다. 

 

MSC 크루즈는 럭셔리 크루즈라고

애칭을 붙혔습니다. 

 

시설이 화려하고 럭셔리 합니다. 

 

 

그리고 공연 예약 시스템을

로얄캐리비안보다 먼저 도입했습니다. 

 

19년도 메라비글리아호 승선할때 

복도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객실키를 찍고 예약을 했어요

 

따로 선착순 줄을 서지 않아도

예약한 날짜, 시간에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없는거 같은데

19년도에는 태양의 서커스와 콜라보로

크루즈 안에서 태양의 서커쇼를

근사한 저녁을 먹으면서 관람했습니다. 

 

정말이지 이제껏 크루즈 안에서의 공연 중 

탑1으로 꼽을 정도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이제는 없는거 같아 너무 아쉽네요 

 

 

 

워터파크 시설도 잘 갖춰서 있어서

전일해상일에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유럽 선사 답게 

라인댄스, 탱고, 또 뭐냐~~

여러 댄스 수업도 많고

노래가 나오면 다들 

자연스럽게 나와서 춤을 추는데 

스페셜 A형인 저는 눈으로만 

춤을 췄습니다. ^^ 

 

 

 

영종도 인스파이어 호텔

고래 오로라라 요즘 핫한데

19년도 승선 당시 천정이 

모두 LED로 되어 있어서

 

고래도 떠다니고

시간대별로 음악에 맞춰서

화려한 공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MSC 크루즈 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연입니다. 

 

공연장이 소극장 처럼 

몰입이 잘 되도록 설계가 되어서

정말이지 함께 호흡하면서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댄스공연, 오페라, 등 

공연은 빠짐없이 무조건 봐야 합니다.

 

MSC 크루즈 선사는

메라비글리아, 시뷰 등

비교적 크고 최신 선박을 이용했던터라

기억이 너무 좋습니다. 

 

이번 11월에 월드유로파호를 

이탈리아 로마에서 탑승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되네요 

 

MSC 크루즈 선박

1. 시설이 화려하고 럭셔리 하다

2. 공연장의 몰입도가 좋다

3. 워터슬라이드 시설이 잘 되어 있다

 

 

아쉬운점.

 정찬 식사때 개별음료를 주문해야 함

물을 안줘요 ㅠ. ㅠ

뷔페는 당연 물이 있지만

정찬식사때는 개별로 다 생수를 주문해야 하더라구요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이번 11월에 확인해 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