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from red

로얄캐리비안 서부지중해 크루즈 뽀개기

by fromred 2024. 6. 18.
반응형

24년 5월 서부지중해 다녀왔습니다. 

서부지중해 크루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크루즈 선박들이 다 크고 호화롭습니다. 

 

 

 

세계최대클래스 23만톤급 

오아시스호 입니다. 

 

저 사진이 딱 크루즈 절반 사진이에요 

 

 

 

반대편에도 이렇게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 싱가포르 크루즈는 최대가 16만톤급. 

 

서부지중해는 

로얄캐리비안 - 23만톤급

MSC - 20만톤급

코스타 - 18만톤급

 

이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크루즈 회사들도 있지만

평민이 서부지중에서 이용해본

선사 기준으로 나열했어요 ㅋ

 

 

동부 지중해는 그리스, 터키 들어가기 때문에 

최대가 16만톤급일꺼에요( 정확하게 알지는 못함 ^^)

 

 

이번에 승선한

로얄캐리비안 오아시스호는

23만톤급이죠, 

 

세계최대규모는 

로얄캐리비안 사의

아이콘 오브 더 시즈

스타호

2선 입니다. 

무려 250,800톤

 

그치만 가장 좋고 신규 선박은

미국쪽을 먼저 운항하기 때문에 

 

재밌고 알찬 지중해 크루즈는 

23만톤급이 가장 크죠~~

 

2023년도에는

23만톤급 선박중에서

가장 최신인 심포니호가 

운항하였는데 

24년도는 오아시스호

25년도는 얼루어 호가

운항합니다. 

 

 

오아시스, 얼루어호는 

연식은 좀 있어서

복도나 방 컨디션은

심포니호를 저처럼 타본 유저는

아마도 실망할 수도 있어요

 

저도 처음 오아시스호 승선해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복도에 카펫이 깔려있는데 

오래되서어 굽굽합니다. 

 

그치만 하루 지나서는 적응되고

오아시스호는 

정식 라이센스인 

뮤지컬 cats 가 있기때문에

결과론족으로는 대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음식이..더 맛있더라구요

오잉? ㅋㅋㅋ

 

역시 주방장에 따라 

틀린듯..

 

시설은 거의 비슷해요 

세세한 부분만 차이가 날뿐 

전체적인 디자인은 동일합니다. 

 

 

 

어비스라고 부르는데 

여기가 16층 입니다. 

 

여기서 고무매트 타고 쭉~~~~~~내려가면

6층으로 내려갑니다. 

 

 

 

 

생각보다 덜 무서웠어요

훅..떨어질거 같았는데 

느낌은 완만하게~~내려갑니다. 

 

그리고 옷을 입은체로 이용하기 때문에

너무 편한것이 장점

 

 

6층은 저렇게 내려가면

아쿠아 80 공연장입니다. 

 

 

 

이렇게 댄스 공연도 하구요

다이빙, 싱크로나이즈, 그리고 아크로바틱 공연도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금방 50분이 지나갑니다. 

 

야외 공연이기 때문에 바람이 불면 추워서

비치타올도 준비되어 있고, 

따뜻하게 입고 가야 합니다. ㅋㅋ

 

1~4열 정도는 물에 젖을 수도 있는데

그걸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저도 저렇게 멋지게 

다이빙 하고 싶어요~~~~!!

 

야간에 사진을 찍으면 

더욱 더 멋지게 나오네요

 

좌우로 보이는 곳은 발코니 객실입니다. 

 

크루즈 선이 워낙 크니 

저렇게 안쪽 시설이 보이는 

파크뷰 발코니 객실도 있습니다. 

 

일부 여행사에서는 발코니 객실이라고 하고

저 객실을 배정하는데, 사실 저긴 

진정한 발코니 객실이 아니지요

 

오히려 사람들이 오고가고 쳐다보기 때문에

디게 불편합니다. 

 

 

이렇게 누워서 지중해 바다가 보이는 객실이

바로 오션뷰발코니 객실입니다. 

 

 

** 정보하나

크루즈 객실 종류

내측객실 - 복도쪽 객실이라 창문이 없음

오션뷰객실 -크루즈 선 3~4층에 동그란 열리지 않는 창문이 있는 객실

발코니 객실 - 발코니가 있고 문을 열고 나가면 바다가 보이는 객실

 

꼭 크루즈는 발코니 객실로 가야합니다. 

이건 그냥 정해놓고 받아들여야 하는 상식.. 

 

그리고 추가적으로 큰 배는 

안쪽으로도 발코니라고 부르니

꼭 바다가 보이는지 확인하는 센스~~

 

 

 

 

크루즈 여행이 가족여행인 이유가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진 시설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워터파크 시설도 되어있구요

 

 

이렇게 성인이 좋아하는 슬라이드도 있습니다. 

 

 

 

로얄캐리비안 23만톤 급 크루즈 선의 

시그니처죠~~

 

회원목마도 있어서

가족들이 다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어 정말 행복한 여행이 됩니다. 

 

 

그리고 우측에 줄 보이시나요?

짚라인도 가능합니다. 

 

5초 정도 걸리는 짧은 구간이지만 

지중해 바다위에서

크루즈 선에서의 짚라인을 이용하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갈때는 안무서운데

출발할때 난간앞에 서니

무서웠어요요요요

 

 

 

센트럴 파크라고 공원도 조성이 되어 있어서

아침에 조식 뷔페를 여기서 하면 

새소리 들으면서 좋습니다. 

 

자유시간에는 나와서 책 읽으시는 분들도 많구요

여기서 앉아서 공원멍~~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여긴 캣츠 무대 입니다. 

캣츠 공연을 크루즈에서 본 1인입니다. 

ㅋㅋ

 

한국에서도 볼려면 20만원 이상 들텐데

가까운 좌석에서 편하게 봤어요

정말 감동감동감동

 

 

이렇게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조금만 일찍 가면 본인이

원하는 좌석에 앉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스링크장도 있고

갈라쇼도 볼 수가 있어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고..

 

그리고 빠르게 지나갑니다. ^^ 

 

 

 

 

매저녁 이렇게 파티가 있어서

밤까지 하얗게 불태울 수가 있습니다. 

 

 

지중해 크루즈 여행은 

패키지로 유럽을 다녀오셨어도

크루즈 여행지가 연안도시 이기때문에

다시 가셔도 너무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