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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from red

알래스카 크루즈 꼭 알고 가야하는 것!!

by fromred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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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에 

크루즈 여행은

꼭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지중해 크루즈

그리고 

알래스카 크루즈

를 많이들 가고 싶어 합니다. 

 

 

저도 알래스카 크루즈...

처음 들었을때, 

그리고 처음 알래스카 크루즈를 

갔을때~~~ 빙하를 헤집고 다닐 줄 알았어요

 

TV에서 보던 그 그림들은 다 뭐였던가?

 

 

 

 

실제로 빙하를 볼 수 있는 것은

국립공원 내 크루즈로 이동하여

선상에서 관람을 합니다. 

 

즉, TV에서 보듯이 

빙하위를 걷고, 빙수를 마시고

그런건 없더라구요 

 

그리고 개썰매를 타고 

설원 위를 누비는 

그런 장면도 없습니다. 

 

빙하 위를 걷고

개썰매를 타고 설원 위를 누빌려면

한정인원만 가능한 

헬기투어나, 정말 비싼 엑티비티를

해야 하는데 1인 80~100만원 정도라

너무너무너무 비싸서

사실 처음엔 실망도 많이 한게

알래스카 크루즈 입니다. 

 

깨알상식.

알래스카 크루즈는 

여느 크루즈 여행과 마찬가지로

알래스카 마을을 기항지로

탐방을 하고, 여행 중 반나절 정도

국립공원 내 빙하를 선상에서

관람을 합니다. 

 

 

 

 

이렇게 국립공원안에 들어가면

유빙도 떠다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크루즈를 가면 

빙하는 2번 볼 수 있습니다. 

 

1- 주노 기항지

멘델홀 빙하라고

인간이 걸어서 갈 수 있는 

빙하중 가장 큰 사이즈라고 하네요

 

근데 여기 빙하가 갈때마다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 후

정말 많이 차이나더라구요 

 

 

 

 

 

이렇게 걸어서 가면서 볼 수 있어요

알래스카 기항지 관광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합니다. 

 

 

 

입구에서 20분정도 걸어가면

시원한 빙하수가 폭포를 이루는 곳에서

멘델홀 빙하를 가까이 볼 수가 있습니다. 

 

폭포수 내려오는 소리가 

생각보다 크고 시원시원 합니다. 

 

 

 

 

빙하를 보는 2번째는

선상 위 관람이죠. 

 

알래스카 크루즈를 이용하면

볼 수 있는 빙하는 2곳입니다. 

 

앤디콧트 암 앤 도스 빙하

글레이셔 베이 빙하

 

앤디콧트 암 앤 도스 빙하가 

위에 올려놓은 사진입니다. 

 

알래스카 크루즈 빙하 1등은

글레이셔 국립공원 내에 있는

마주리 빙하가 1등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글레이셔 베이 들어가는 

크루즈는 한정되어 있고

객실 가격도 상대적으로 높아요

 

그래서 알래스카 크루즈 상품을 

고르실때 빙하를 어디로 가는지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당연 글레이셔베이 들어가는 일정으로

해야겠죠?) 

 

알래스카 크루즈에서 

빙하가 하이라이트라면

 기항지들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또다른 통로입니다. 

 

1. 주노에서 멘델홀 빙하를 보고

연어시식을 하고

 

 

 

2. 스케그웨이에서 

화이트패스 열차를 타고 협곡을 건너고

 

 

 

3. 캐치칸에서는 통가스 대게를 

맛볼 수가 있습니다. 

 

 

 

 

알래스카 크루즈는 

지중해 크루즈 처럼 

다이내믹한 맛은 없지만 

 

빙하가 주는 자연의 신비함과

기항지에서의 여유로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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